501® 진의 출시 1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던 리바이스(Levis)가 겐조(Kenzo)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일본 데님의 선구자인 카이하라(Kaihara) 원단을 주 소재로 한 이번 컬렉션은 겐조의 아트 디렉터이자 오랜 리바이스 컬렉터인 ‘니고’가 공동 디자인하였으며, 약 20개의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되어 있죠. 일본 영화감독 이시하라 우미와 사진작가 류 이카가 교토에서 촬영한 캠페인에는 인조털 카라가 있는 리버서블 데님 재킷과 웨스턴 요크가 있는 프린지 재킷, 붉은 새틴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트러커 재킷 등 다양한 형태의 아우터와 더불어, 서스펜디드 팬츠, 빈티지 워싱 501, 오버롤 팬츠, 데님 셔츠, 포켓 티셔츠, 반다나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컬렉션 제품들은 모두 리바이스의 아이코닉한 ‘투 홀스 풀’ 그래픽과 겐조의 시그니처 로고가 결합된 콜라보레이션 로고를 가지고 있으며 자수 처리된 겐조의 네임 배지가 특징입니다. 미국의 클래식한 데님 워크웨어에 전통적인 일본의 재단 방식을 적용한 겐조 x 리바이스 캡슐 컬렉션은 지금 겐조 공식 웹사이트와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그리고 분더샵 청담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세계 본점 분더샵에서는 10월 17일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