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가 영화 ‘해리 포터’에서 맥고나걸 교수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매기 스미스(Maggie Smith)를 비롯해  NCT 태용, 다코타 패닝(Dakota Fanning), 그레타 리(Greta Lee), 조쉬 오코너(Josh O’Connor) 등이 참여한 2024 봄-여름 컬렉션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독일 포토그래퍼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가 화보 속 이들은 소파, 난로, 안방, 옷장처럼 일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으며  패션 스크랩북을 연상시키는 레이아웃으로 각 스타가 컷 아웃을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더욱 돋보이죠.

매기 스미스가 착용한 브라운 컬러 퍼 코트와 구조적인 화이트 실크 드레스는 벽돌 그리고 감각적인 패턴의 소파와 조화를 이루었으며, NCT의 태용은 머리색과 동일한 퍼플 컬러 스카프와 함께 노란색 백과 그린 컬러 니트를 착용해 경쾌한 색감의 코디를 완성했습니다. 로에베의 새로운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