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 6일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에서 주최한 어워즈에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습니다.
그는 랄프 로렌의 뷔스티에와 롱스커트를 매치했는데요.
실루엣은 클래식하지만 데님 소재로 만든 후
블리칭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길게 늘어트린 데님 스커트가 극적이지 않나요?
클로에 세비니
클로에 세비니는 옐로 컬러의
크리스토퍼 존 로저스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등장했는데요.
그가 착용한 드레스의 어깨 부분의 비대칭 러플과
리본 디테일이 디자이너의 개성을 드러내 줍니다.
크리스토퍼 존 로저스는
‘2022 올해의 미국 여성족 디자이너’를 수상해
떠오르는 미국의 신진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한 인물입니다.
킴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은 블랙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 앞에 섰는데요.
이 드레스는 크롬하츠가 디자인한 것으로
블랙 가죽 소재로 만들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습니다.
크롬하츠 특유의 십자가 패턴이
드레스를 전체적으로 뒤덮고 있고
뒷면은 단추 디테일을 더해 터프함을 더했네요.
킴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에밀리 라타이코프르키는 토리 버치의
미니 드레스를 착용하고 행사장에 참석했습니다.
그의 피부 톤과 상반되는
상큼한 셔벗 컬러의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자잘하게 잡힌 우아한 드레이프와 상반되는
과감한 비대칭 디자인이 매력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