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로제는 플라워 프린트로 잔뜩 뒤덮인
생 로랑의 원 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그의 가녀린 몸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슬림한 드레스였는데요.
자잘하게 잡힌 드레이핑이 드레스를 더욱 우아하게 만들어 줬네요.
이날 행사에서 로제는 모델 수주, 스텔라 맥스웰과
친분 사진을 찍기도 해 화제가 됐었습니다.
그레타 리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에 유태오와 함께 주인공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그레타 리.
그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그는 민트 컬러의 구찌 슬립 드레스를 선보여 아찔한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이 드레스는 레이스와 새틴이 함께 혼재되어 더욱 매혹적인 무드를 자아냈죠.
제니퍼 로페즈
이보다 완벽한 재결합 커플이 있을까요?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가 동반으로 행사에 참석했는데요.
제니퍼 로페즈는 스킨톤의 구찌 드레스를 착용했습니다.
시스루 치마 부분에 놓인 자수가 쿠튀르적인 면모를 드러내고 있죠.
함께 매치한 볼드한 보석 펜던트의 목걸이도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이정재
이정재는 구찌의 턱시도를 입고 멋지게 등장했습니다.
딱 떨어지는 테일러링의 턱시도에 볼륨감 있는 보타이를 매치해
전체적인 룩의 밸런스를 유지했죠.
넓은 피크드 라펠 덕분에 매니시하면서도
동시에 날렵해 보이는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