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속에 쟁여두면 매년 꺼내 입을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아우터를 준비했습니다. 

제니, 닝닝, 전소미, 김나영의 4인4색

룩을 살펴봅시다.

제니

손쉽게 쿨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후드가 달린 레더 재킷을 선택해 보세요.

가죽 본연의 투박함과 시크함이

어떤 하의와 매치하든 룩에 힘을 실어 줄 수 있어요.

닝닝

닝닝은 박시한 셰르파 데님 재킷을 입었습니다.

안감에 셰르파를 덧대어 보온성도 챙긴 데님 재킷은 

캐주얼한 스타일링에 제격입니다.

이런 아우터가 자칫 평범하게 느껴진다면 Y2K 무드의 

사각 메탈이나 작은 뿔테 프레임 안경을 더해 보세요. 

한 끗 차이가 룩의 매력을 더하죠. 

김나영

편안하면서 따라 하기 쉬운 김나영의 꾸안꾸 스타일링 팁. 

비비드한 후디에 클래식한 무스탕 재킷을 매치해 보세요. 

아우터에는 힘을 주되, 이너로는 편안한 

아이템을 매치한 그의 센스가 돋보이네요.

전소미

전소미는 모두가 두꺼운 코트나 패딩으로 몸을 꽁꽁 싸매는 한 겨울에

과감히 다리를 드러냈습니다.

블랙 퍼 코트를 원피스로 

연출했죠.

그처럼 보기만 해도 포근한 퍼 코트로 

하의 실종 룩을 연출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