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로랑이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입니다. 안토니 바카렐로는 이 부티크에 대해 ”이브 생 로랑이 파리에 도착했을 때 소원 중 하나였던, 샹젤리제 거리에 자신의 이름을 불타는 글자로 새기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는데요. 생로랑만의 럭셔리가 반영된 스토어는 거친 대리석의 질감과 세리스 윈 에반스의 조명, 도날드 저드의 가구가 조화를 이뤘습니다.

매장 내부는 다양한 질감의 표면과 검은색 래커 목재로 만든 곡선 계단, 그리고 고객 전용 정원 등 감각적인 공간들로  구성됐습니다. 샹젤리제 거리에 자신의 공간을 만들고 싶어 했던 이브 생로랑. 그의 소원이 실현된 생로랑 파리 샹젤리제 스토어에서는 남성 및 여성 의류부터 가방, 파인 주얼리 등 하우스의 모든 제품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파리로 떠난다면 꼭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