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로컬 아티스트 & 브랜드와 함께 그 시대를 대변하는 스토리를 담아내고 소개하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의 ‘CITY OF SEOUL’프로젝트.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그 네 번째 협업이 공개됐습니다. 그래픽 아티스트 ‘275C’, 패션 디자이너 ‘바조우’, 그래픽 아티스트 ‘남무’에 이은 서울의 역동적인 모습을 그려낸 ‘삼바 탈(SAMBA TAL)’ 컬렉션이 바로 그것. 축구 강국 브라질의 전통 음악과 춤에서 비롯된 ‘삼바(SAMBA)’ 스니커즈의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의 전통 춤인 탈춤을 기반으로 컬렉션을 전개했죠. 외관적으로도 위에서 바라본 삼바의 T자 모양 토 캡과 3-스트라이프가 탈의 모양과 닮아 있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컬렉션 제품인 ‘삼바 탈(SAMBA TAL)’은 탈의 고유한 색감을 연상시키는 레드와 브라운 총 2종으로 출시하며, 힐 부분의 탈 자수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해 동서양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또한 특별 제작한 여분의 신발 끈을 함께 제공해 다양한 슈레이스 연출이 가능하죠.
삼바 탈 컬렉션은 12월 22일 아디다스 컨펌드 앱에서 가장 먼저 구매 가능하며, 27일부터 아디다스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출시를 기념해 스니커즈 해체 아티스트 루디 작가와 아트팀 ONLY GLUE GUN이 삼바 탈 스니커즈로 탈 아트웍을 제작하는 특별한 협업을 진행했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은 오리지널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