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포르테(NET-A-PORTER)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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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포르테(NET-A-PORTER)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베터(BETTTER), 세인트아그니(ST.AGNI), 로헤(Róhe), 데스트리(DESTREE) 그리고 르메르(LEMAIRE)까지. 어떤 특별함이 지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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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BETTTER)

패션 매거진의 전 디렉터이자 LVMH 프라이즈(LVMH Prize)의 2023 칼 라거펠트 상(Karl Lagerfeld Prize)을 수상한 줄리 펠리파스(Julie Pelipas)가 설립한 브랜드, ‘베터(BETTTER)’. 동시에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힘쓰며 업사이클링 기술을 확장시키기 위해 설립한 커뮤니티이기도 하죠. ‘”‘수트가 항상 남성에게 부여되는 수식어였다면, 여성에게도 그러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다’, ‘수트는 우리의 DNA입니다’라는 원칙을 내세우며 베터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테일러링과 새로우면서도 현대적인 수트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bettte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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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아그니(ST.AGNI)

세인트아그니(ST.AGNI)는 라라 펠스(Lara Fells)와 맷 페스(Matt Fells) 듀오가 설립한 호주의 독립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최소화할수록 최고가 된다(Less is More)’는 철학을 기반으로 수제 신발과 정제된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선보이죠. 슬릭한 실루엣의 드레스, 정교한 테일러링, 미니멀한 샌들 등 절제된 디자인의 타임 리스한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세인트아그니는 의류 생산업계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재, 공정 과정에서 동물 복지를 고려하고 환경친화적으로 제작합니다. @stagnistudio

로헤(Róhe)⠀⠀

마리에케 물렌디지크스(Marieke Meulendijks)와 마이크켈 웨이어스(Maickel Weyers)에 의해 설립된 암스테르담 베이스의 브랜드, ‘로헤(Róhe)’. 사진과 아트, 건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반영된 피스를 선보이고 있죠. 시즈널한 아이템보다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예상치 못한 에지, 소재와 디테일에 타협하지 않는 장인 정신이 돋보입니다. 또한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컬렉션의 높은 비율을 책임감 있는 원료와 GOTS와 FSC 인증을 받은 직물로 만들어내죠.  @rohe_frames

데스트리(DESTREE)⠀⠀

제랄딘 기예(Géraldine Guyot)와 라에티티아룸 브로소(Laetitia Lumbroso)가 설립한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데스트리(DESTREE)’. 활기찬 컬러와 독특하고 눈에 띄는 구조적인 디자인이 특징적이죠. 베이스인 파리의 우아함과 현대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des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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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르(LEMAIRE)

파리지앵 스타일을 기반으로 마레(Marais) 지구에서 시작되며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르메르(LEMAIRE). 엄선된 소재로 유연한 실루엣과 어스 톤(earth tone)의 부드러운 컬러가 특징. 르메르의 타임 리스한 피스들을 네타포르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lemaire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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