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패션계가 주목하는 새 시대의 아이콘.

킷 코너 Kit Connor | HEART CATCHER

넷플릭스 시리즈 <하트스토퍼>에 출연하며 열렬한 팬덤을 형성한 배우 킷 코너.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는 듯한 그는 로에베와 JW 앤더슨 쇼의 프런트 로를 섭렵하며 하이패션계에 눈도장을 찍는 중이다. 평소에는 클래식한 셔츠와 후디, 진처럼 캐주얼한 아이템을 즐겨 입지만, 공식 석상에 빛나는 스톤이 촘촘히 박힌 셔츠와 팬츠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으는 등 대담한 스타일도 서슴지 않으며 새로운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드러냈다. 내년 개봉 예정인 호러 영화 <원 오브 어스>를 통해 그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니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