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패션계가 주목하는 새 시대의 아이콘.

케일리 스페이니 Cailee Spaeny | LITTLE GIANT

2024 봄-여름 미우미우 쇼 피날레 모델로 등장해 관중을 놀라게 한 배우 케일리 스페이니는 패션계가 사랑하는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의 영화 <프리실라>의 주연을 맡아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쥔 슈퍼 루키다. 150cm 남짓 되는 아담한 키, 소녀와 여인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듯한 앳된 얼굴이 특징인 그는 극 중 두툼한 아이라인과 잔뜩 부풀린 헤어, 그리고 1960년대 모드족 스타일을 거뜬히 소화하며 프리실라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불가리의 앰배서더로 선정되며 패션계에서 영향력을 키워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