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 게시물에서
하나씩 보이기 시작한 트렌드 키워드가 카우보이입니다.
웨스턴 부츠와 데님 룩, 카우보이모자까지.
2024년에 만나는 카우보이 트렌드의 서막을 알립니다.

퍼렐 윌리엄스

카우보이 트렌드의 시발점은 퍼렐 윌리엄스입니다.
루이비통 맨즈웨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보인
2024 F/W 런웨이에서
웨스턴 무드와 카우보이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룩을 선보였는데요.
감사의 인사를 전하러 등장한 그의 룩은
화이트 카우보이모자와 벨보텀 데님 팬츠,
브라운 컬러의 구두까지
카우보이 그 자체였죠. 

비욘세

비욘세는 ‘르네상스’ 3부작 중 두 번째인 ‘액트 II’를
3월 29일 발매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 앨범의 티저에서는 마치 서부 영화를 연상시키는
웨스턴 테마가 자주 비치고 있습니다.
최근 공식 석상에서 그의 스타일링도
카우보이모자와 스카프, 부츠를 매치해
카우보이 트렌드를 강조하고 있네요.

킴 카다시안

마치 방금 텍사스를 다녀온 듯한 룩을 선보인 킴 카다시안.
그녀는 깊이가 깊은 블랙 카우보이모자에
클리비지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아슬아슬한 디자인의 톱,
과장된 벨보텀 라인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섹시한 카우걸을 표현했습니다. 

벨라 하디드

벨라 하디드는 데님으로 만든 톱과 팬츠,
카우보이모자를 더해
컨트리 풍의 카우보이 룩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실제 카우보이이기도 한
남자친구 아단 바누엘로스를 포스팅하며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를 인정하기도 했는데요.
벨라 하디드가 카우보이 룩에 푹 빠진 이유가 설명이 되는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