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새로운 에어 맥스 시리즈 ‘에어 맥스 Dn’을 공개했습니다. 신발 밑창의 에어 쿠션이외부에 그대로 드러나 있는 에어 맥스는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진화해 왔죠. 이번 에어 맥스 Dn은 30년 전, 신발 쿠셔닝에 혁명을 일으켰던 나이키의 노력을 새로운 세대에게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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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 맥스 Dn(Air Max Dn)'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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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하고 날렵한 실루엣의 에어 맥스 Dn은 새롭게 개발한 핵심 기술, ‘다이내믹 에어(Dynamic Air)’를 적용해 4개의 에어백 튜브가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또한 움직일 때 튜브 사이로 공기가 자유롭게 흐르도록 유도하는 ‘이중 압력 에어 유닛(The dual-pressure air unit)’기술로 걸을 때마다 편안하고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했죠. 뒤꿈치를 감싸는 ‘스트리트용 고무 아웃솔’은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기존 에어 맥스보다 접지력과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갑피는 유연한 실루엣을 구현하기 위해 실리콘과 유사한 2중 레이어의 현대적 소재를 사용해 입체감과 터치감을 살린 세련된 프린트를 완성했습니다. 나이키의 혁신적인 기술과 수많은 노력이 모여 이전에 보지 못했던 에어 맥스를 탄생시켰죠.

새롭게 출시되는 에어 맥스 Dn의 가격은 18만 9천원으로, 3월 26일부터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및 주요 매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