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고은이 등장하고 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았는데요. 김고은은 이날 그레이 컬러의 스리 피스 슈트를 착용했습니다. 형태감이 돋보이는 베스트가 인상적이죠. 착장과 함께 매치한 주얼리도 화제였는데요. 샤넬의 귀걸이와 반지를 레이어링해 룩을 럭셔리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완벽한 그의 연기만큼 영화 속 룩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리엔탈 무드가 특징인 르메르의 옷을 많이 착용하기도 했습니다. 무대 인사에서도 르메르 착장을 선보였는데요. 드롭 숄더 디자인의 하늘하늘한 재킷과 카키 컬러의 새틴 셔츠뉴발란스 993 스니커즈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네요.

그는 평소 캐주얼한 차림을 즐기는데요. 부산에서의 무대 인사에서는 캐주얼한 룩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스포티한 디테일이 더해진 팝 파라 바시티 재킷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이너로는 스트라이프 니트 톱을 매치했죠. 수수한 차림으로 등장했지만 그의 오라가 풍겨집니다. 

일상에서 포착된 그의 스타일은 베이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데요. 트위드재킷에 터틀넥 톱을 매치한 뒤 트위드 재킷이 주는 느낌을 상쇄하기 위해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스타일링해 드레스 다운시키는 효과를 주었네요. 여기에 페미닌한 샤넬 숄더백과 볼캡을 믹스 매치해 룩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