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슈프림과 나이키가 다시 협업을 선보입니다.

1994년 동갑내기, 슈프림과 나이키 에어 다윈

슈프림과 나이키가 협업한 나이키 에어 다윈
@supremenewyork(인스타그램)

슈프림(Supreme)이 나이키(Nike)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협업을 선보입니다. 슈프림과 나이키는 오랜 기간 동안 협업을 진행하며 끈끈한 파트너십을 드러냈었는데요. 슈프림이 이번에는 협업 모델로 나이키 SB에어 다윈 로우(Air Darwin Low)를 선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에어 다윈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슈프림의 창립연도인 1994년에 발매된 모델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만남을 선사하죠.


슈프림 X 나이키 SB 에어 다윈 로우

나이키 에어 다윈은 일명 ‘역 스우시’로 불리는 반대로 뒤집힌 나이키 로고가 처음으로 적용된 모델입니다. 힐 파트에는 레더 소재의 역 스우시 로고가, 어퍼의 아이스테이 파트에는 작은 스우시 엠브로이더리가 자리 잡았죠. 또한, 해당 협업 모델은 기존의 스포티한 소재가 아닌 캔버스 소재로 제작되어 캐주얼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슈프림과 나이키가 협업한 에어 다윈 로우는 화이트와 블랙, 네온 그리고 카모 패턴으로 총 네 가지 버전으로 발매됩니다. 해당 협업 모델은 2024년 5월 2일에 출시되며 아시아에서는 5월 4일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