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 반팔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셀럽들은 반팔 티셔츠를 어떻게 스타일링 했을까요? 헤일리 비버, 엠마 체임벌린, 크리스탈, 민니의 스타일링을 통해 핏과 프린트에 따라 다채로운 반팔 티셔츠 룩을 즐겨 보세요.

헤일리 비버

헤일리 비버는 화이트 반팔 티셔츠만 입어도 쿨합니다. 베이식한 기본 티셔츠이지만 오버사이즈를 선택해 허리 부분을 묶어 매듭을 지었는데요. 어깨 부분은 넉넉하고 허리 부분은 핏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무심한 듯 시크한 룩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는 화이트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고 레드 컬러 볼캡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여름 휴가철에 헤일리 비버의 화이트 룩을 참고해봐도 좋겠죠?

엠마 체임벌린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이면 아침마다 옷을 고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때 활용하면 좋은 방법은 레이어링입니다. 미국의 인플루언서 엠마 체임벌린도 긴팔 티셔츠와 반팔 티셔츠를 레이어링해 똑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온도 변화에 따라 반팔 티셔츠를 입거나 벗을 수 있겠죠.

크리스탈

크리스탈은 선택한 아이템은 레터링 티셔츠. 레드 컬러의 레터링이 돋보이는 화이트 반팔 티셔츠를 화이트 데님 팬츠와 매치하고 브라운 컬러의 백을 착용했는데요. 여기에 브라운 백과 잘 어우러지는 오렌지 컬러의 카디건을 더해 룩에 포인트를 주었죠. 카디건을 어깨에 두르거나 허리에 묶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민니

최근 송끄란 축제에 참여해 화제가 된 민니. 그도 이번 방콕 방문에서 반팔 티셔츠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요. 몸에 꼭 맞는 반팔 티셔츠에 종아리까지 오는 맥시한 길이의 체크 스커트를 입고 화이트 양말과 스니커즈를 조합해 룩을 완성했습니다. 양 갈래도 땋은 머리로 걸리시한 무드를 완성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