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된 루이스 해밀턴이 디올 남성복 캡슐 컬렉션에 게스트 디자이너로 참여합니다.
디올의 뉴 앰버서더, 루이스 해밀턴
디올(Dior)이 F1 월드 챔피언인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을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했다는 소식입니다. 디올은 2024년 7월 15일 루이스 해밀턴의 디올 합류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는데요. 루이스 해밀턴은 디올의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는 킴 존스(Kim Jones)와는 오랜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어 팬들은 루이스 해밀턴과 킴 존스의 조합을 반겼죠.
루이스 해밀턴은 디올의 앰버서더뿐만 아니라 곧 공개될 디올 남성복 컬렉션의 게스트 디자이너로도 참여한다고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루이스 해밀턴이 참여하는 캡슐 컬렉션은 루이스 해밀턴이 즐기는 스키와 스노보딩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편안하면서도 느긋한 스타일의 컬렉션입니다.
해당 컬렉션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아프리카를 향한 사랑을 컬렉션에 담았다는 점인데요. 전체 중 80%가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었다는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및 재활용 섬유를 사용했으며, 부르키나파소에서 받은 아프리카 모티브의 원단을 활용했다고 알려졌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F1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앞으로 디올과 함께 선보일 행보를 주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