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무심하게 걸쳐도 멋스러운 럭셔리 백팩은 만능 액세서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포멀한 룩, 페미닌한 룩, 스포티한 룩 등 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어떠한 룩에도 제법 잘 어울리기 때문이죠. 언젠가 하나쯤은 갖고 싶다면, 이런 백팩은 어떨지 랜선 쇼핑을 떠나보세요!
셀린느, 미니 폴코 백팩
얼마 전 뉴진스 다니엘도 공항에서 착용했던 백팩을 소개합니다. 셀린느를 상징하는 트리옹프 캔버스를 카프스킨으로 트리밍해 완성한 것으로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데요. 약 20cm의 높이로 앙증맞은 사이즈를 자랑해 어깨에 멨을 때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클래식한 탠 컬러와 은은하게 빛나는 그레주 컬러 두 가지로 출시되니 취향껏 골라보세요.
프라다, 스몰 리나일론 백팩
시대를 막론하고 꾸준히 사랑받아온 가방, 프라다 리나일론 백을 아시나요? 해양수를 정화해 얻은 플라스틱으로 만든 리나일론 백은 럭셔리하면서도 실용적인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나 리나일론 백팩은 80년대부터 프라다의 아이코닉 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포켓이 여럿 달려있어 넉넉한 수납력을 자랑하며 패션 액세서리의 역할도 톡톡히 해낸답니다. 어떠한 룩에도 이 가방만 걸쳐주면 쿨한 룩이 완성되니 하나 장만해 볼까요?
샤넬, 백팩
샤넬이 선보였던 2024 봄-여름 컬렉션에는 리듬감을 선사한 빛과 컬러가 담겨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이 백팩에도 자유롭게 그려진 샤넬 로고가 다채로운 컬러로 프린팅되어 있어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경쾌한 느낌의 패브릭과 함께 오렌지 컬러의 스트랩이 어우러져 산뜻한 매력을 더합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메면 근사한 여름룩을 완성할 수 있겠죠?
루이 비통, 알마 백팩
루이 비통을 상징하는 알마 컬렉션 중 하나인 이 백팩은 에피 가죽 소재로 완성되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단단한 힘이 느껴지는 둥근 셰입이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시크한 블랙과 싱그러운 오렌지 두 가지 컬러로 출시해 완전히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또한, 탑 핸들이 달려있어 어깨에 메지 않고 한 손으로 들어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