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의 외벽이 강렬한 스포츠의 이미지로 물들었습니다. 퐁피두 센터와 나이키가 손잡고 올해 스포츠 행사를 기념하는 전시를 개최했기 때문입니다.
퐁피두 센터는 연중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을 선보이는 복합 문화 센터인데요. 나이키 에어맥스 1의 디자인이 바로 이곳의 건축 양식에서 영감받아 탄생했습니다. 나이키는 이를 기념하며 퐁피두 센터에서 ‘승리의 예술(Art of Victory)’이라는 제목의 전시를 열었죠. 퐁피두 센터의 외벽 또한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로 활용해 스포츠 세계의 강렬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퐁피두 센터와 나이키는 파리를 찾은 이들이 직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도 마련했습니다. 퐁피두 센터 앞에 지어진 ‘사이클로이드 피아짜’에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건데요. 달리기, 농구, 축구, 스케이트, 브레이킹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승리의 예술’ 전시는 2024년 7월 24일(수)부터 8월 11일(일)까지 퐁피두 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 및 스포츠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Paris.nike.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