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에가 2024년 겨울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작년 10월, 셰미나 카말리(Chemena Kamali)가 끌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후 처음으로 선보였던 런웨이 컬렉션인데요. 20년 전, 끌로에(Chloe)에서 처음 인턴을 시작했을 때 유행했던 보헤미안 무드를 새롭게 재해석했습니다.
세계적인 패션 포토그래퍼 데이비드 심스(David Sims)의 시선으로 담아낸 이번 캠페인은 이번 시즌 컬렉션의 우아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잘 담아냈는데요. 모델의 시선과 아우라는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아 끌로에의 영원한 순간으로 이끌죠. 하우스의 상징적인 플루 실루엣과 레이스, 케이프, 테일러링은 끌로에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극적으로 표현해냅니다.
캠페인에서는 탑모델 카이아 거버(Kaia Gerber)를 비롯해 리앤 반 롬페이(Rianne Van Rompaey), 야르 아게르(Yar Aguer), 로잘리케 푹스 (Rosalieke Fuchs), 다이앤 치유(Diane Chiu)가 참여해 끌로에가 지향하는 여성의 본질을 완벽히 구현했습니다. 셰미나 카말리의 새로운 베스티에르(Vestiaire), 끌로에 2024 겨울 캠페인은 2024년 8월 30일부터 끌로에 부티크 및 Chloe.com 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