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UNIQLO)가 새로운 UT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카우스 + 앤디 워홀(KAWS + Warhol)’ 전시를 기념하는 컬렉션인데요. 이 전시는 현재 미국 앤디 워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이후 세계 순회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세기 팝아트의 상징 앤디 워홀과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카우스의 만남이죠.
이번 컬렉션은 유니클로와의 제품 협업을 통해 전 세계에 예술을 선보이며 수년간 앤디 워홀의 유산을 이어온 ‘앤디 워홀 시각 예술 재단(The Andy Warhol Foundation for the Visual Arts)’과 협업해 탄생했습니다. 카우스의 인기 캐릭터와 앤디 워홀의 유명 작품을 결합한 다양한 디자인을 티셔츠, 스웨트셔츠, 코치 재킷, 양말, 토트백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죠. 또한 키즈 라인업까지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앤디 워홀과 카우스의 작품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 런칭과 함께 ‘카우스 + 앤디 워홀’ 전시를 담은 아트북도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독점 선행 발매됩니다. 카우스와 앤디 워홀의 작품을 나란히 소개하며, 현대 예술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 아티스트의 작품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비교해 보며 의미를 찾아내는 책입니다.
‘카우스 + 앤디 워홀 UT’ 컬렉션은 8월 23일(금)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