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 파라슈트
보테가 베네타의 ‘라지 파라슈트’는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놋 디테일과 인트레치아토 기법이 적용된 가방입니다. 별도의 파티션 없이 통으로 되어 있는 내부 구조 덕분에 책부터 아이패드까지 많은 양의 아이템을 수납할 수 있죠. 양가죽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한 개의 탈착 가능한 내부 지퍼 포켓으로 소중한 물건을 보관하기에도 용이합니다.
로데오 라지 핸드백
발렌시아가에서 선보인 ‘로데오 라지 핸드백’은 많은 인플루언서들의 간택을 당했죠. 크기가 커서 실용적으로 물건을 보관할 수 있으면서도 시크하게 스타일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가방이기 때문입니다. 한정으로 선보인 ‘로데오 라지 유즈드 이펙트 참 핸드백’처럼 다양한 키 링과 참, 액세서리를 활용해 본인만의 감성을 듬뿍 담은 백꾸미기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지 가죽 숄더백
물건을 마구잡이로 집어넣기에는 가방 자체의 쉐입이 딱딱하지 않고 유연한 형태로 변형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프라다의 ‘라지 가죽 숄더백’처럼 말이죠. 이 가방은 가죽 소재의 숄더백으로 부드러운 형태가 특징인데요. 어깨에 메어 편하게 들고 다니거나 손으로 바닥 부분을 받치고 팔에 끼워 연출해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카메라 백
보호 시크를 2024 F/W의 트렌드 키워드로 등극시킨 브랜드가 끌로에입니다. 이번 시즌 이 브랜드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빅 백 부분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크로커다일 효과를 준 ‘카메라 백’은 커다란 메인 수납공간과 더불어 앞면에 1개의 포켓, 옆면에 2개의 포켓을 더해 크기가 작은 액세서리를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