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카리나는 레오퍼드 미니 드레스를 입고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미니 드레스와 함께 매치한 부츠는 프라다의 블랙 가죽 부츠로, 높지 않은 굽으로 편하게 신기 좋은 제품인데요. 스퀘어 토 디자인으로 투박함을 더한 디자인입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있는 요즘 같은 날씨에 미니 드레스와 부츠의 조합으로 룩을 완성해 보세요.

나띠

키스 오브 라이프의 나띠는 퍼 부츠를 착용했습니다. 퍼 부츠는 겨울에만 신는다는 편견이 사라진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켄달 제너는 퍼 부츠와 비키니 수영복을 매치해 화끈한 룩을 선보이기도 했었죠. 나띠도 퍼 부츠에 숏 팬츠와 크롭 톱을 매치해 섹시하게 스타일링 했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요즘에 시도해 볼 법한 룩이죠.

김채원

활발한 활동을 보여 주고 있는 르세라핌의 리더 김채원. 그도 부츠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요. 슬리브리스에 미니스커트, 블루종과 스카프를 매치해 데일리 룩으로 따라 입기 좋은 룩이네요. 더울 때는 블루종을 벗고 온도가 낮아지면 다시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인 룩인데요. 이 룩에서 포인트는 부츠입니다. 발목 부분의 버클 디테일 덕분에 룩이 더욱 시크해 보이죠.

로제

로제가 오랜만에 서울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생 로랑이 선보인 피노 컬렉션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서 전시장을 방문한 것인데요. 인간 생 로랑답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생 로랑 룩을 선보였습니다. 레이스가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에 생 로랑 토트백과 아찔한 스틸레토 힐의 부츠를 스타일링했네요. 부츠를 더욱 섹시하게 연출하는 법의 정석 같은 스타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