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상상이 현실로 실현되는 루이 비통 메종의 열기구 오뜨 오롤로제리의 세계 속으로.
시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시하는 루이 비통의 몽골피에르 아에로 클락은 “시간보다 더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여행을 향한 열정과 대담한 창의성을 늘 지켜온 루이 비통은 명성 높은 트렁크 메이커였고, 이번에 선보인 몽골피에르 아에로에는 루이 비통의 장인정신이 오롯이 깃들어 있다. 투명 유리와 목재로 제작한 열기구에 스위스 기계식 시계가 탑재되어 있는 루이 비통의 미니어처 트렁크가 바구니 위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바구니 또한 메종이 수 세기 동안 이어온 트렁크 메이킹 기술과 시그니처 요소, 디자인 코드를 충실히 반영해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여기에 더해 클락에는 메종의 다양한 디자인 코드를 담았다. 루이 비통의 모노그램 플라워가 상단과 하단 디스크에서 시와 분을 가리키며 시간을 표시하고,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 레페 1839(L’Épee 1839)와 협업해 두 브랜드의 기술력과 장인정신이 구석구석 담겨 있다. 상상력을 자극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루이 비통의 몽골피에르 아에로는 책상이나 선반에 놓아두고 탁상시계로 쓰거나 천장에 매달아 열기구 본래의 모습대로 공중에 떠 있게 하는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홀리데이 시즌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정교한 몽골피에르 아에로의 유리 날개는 열기구 구조에 맞춰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제작했으며, 시계나 주얼리처럼 다양한 피니싱을 통해 빛과 빛 반사의 환상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냈다. 열기구 상단에 자리한 모노그램 플라워를 밀면 회전하고, 크기는 작지만 루이 비통의 트렁크 제작 기술을 모두 담은 트렁크는 로진 엠보싱에서 네일링에 이르기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열기구는 1천2백 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했으며, 목제 트렁크에는 코인, 못, 로진 등 작은 부분에 이르기까지 루이 비통 메종의 시그니처와 트렁크 메이킹 기술의 상징적 코드가 모두 담겨 있다.
이 익스클루시브 클락과 함께 제공하는 트렁크는 아니에르(Asnières)에 위치한 루이 비통의 역사적인 워크숍에서 특별히 수작업으로 제작했다. 루이 비통의 새로운 이정표라 할 수 있는 몽골피에르 아에로는 스위스 워치메이킹과 하이 주얼리의 결합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니며 여기에 루이 비통만의 독창적 트렁크 메이킹 노하우까지 더했다. 루이 비통의 대담한 정신과 여행을 향한 열정을 품은 몽골피에르 아에로는 시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시하며 흥미진진한 인생의 새로운 모험을 기꺼이 받아들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COURTESY OF LOUIS VUI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