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6XL 스니커즈를 출시했습니다. 23S/S 컬렉션의 3XL 스니커즈와 이 보다 더 크고 대담한 디자인의 24FALL 시즌의 10XL스니커즈 등 익스트림한 형태의 스니커즈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하우스가 추구하는 ‘스컬프처 풋웨어(Sculpture Footwear)’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고 있죠.

6XL은 과장되고 왜곡된 실루엣을 역으로 활용해 좀 더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라운드 솔과 볼륨감 있는 라인 중간에 움푹 팬 디자인은 독특한 아워글래스 형태를 만들어내 솔이 자연스럽게 구를 수 있도록 도와주죠. 패딩 처리한 내부는 발을 보호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토 그래퍼 크리스 렌즈(Chris Lensz)가 촬영한 캠페인 이미지에는 모노크롬 화이트 컬러의 6XL을 착용한 모델 카딤(Khadim)과 리즈(Lise)가 등장하는데요. 카딤은 스포티한 룩에 스니커즈를 매치해 실용적인 스타일을 제안하고, 리즈는 관능적인 드레스에 매치하며 6XL의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6XL 스니커즈를 발렌시아가 공식 웹사이트(www.balenciaga.com)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