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S 시즌 기다란 테이블에서 펼쳐진 패션쇼 때문일까요? 발렌시아가의 2025 S/S 프레젠테이션 현장에 도착하니 맛 좋은 커피를 내어주셨습니다. 한잔하며 구경해볼게요.


이번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가 어린 시절 할머니 집의 주방 테이블에서 패션쇼를 한 데에서 시작됐는데요. 란제리부터 빈티지 드레스, 로우 웨이스트 팬츠까지, 한층 웨어러블해진 룩들로 가득합니다.


란제리 룩의 디테일 좀 보세요. 스킨 컬러 원단 사용에 능한 발렌시아가다운데요. 마치 내 피부 위에 속옷을 입은 모습같기도..






여기부터 저기까지 다 주세요. 웨어러블해진 룩들.. 모두 제 옷장으로 들어가 주시면 좋겠어요.


혼자 있고 싶을 때 쓰면 좋을 것 같은 볼캡과 아이웨어도 있는가 하면


르 카골백에 이어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로데오 백도 있습니다. 주렁주렁 달린 키링은 로데오 백의 치트키죠. 키링을 장착한 로데오 백은 귀엽고 힙한 느낌이네요.
발렌시아가 2025 S/S 컬렉션에서 에디터의 픽은?
발렌시아가의 뉴 아이콘 ‘로데오’ 백으로 픽할게요. 일단은 클래식 먼저 즐기고 키링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로데오 라지 백 7백30만원 Balencia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