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 게임 최초로 한국 남자 피겨 싱글 첫 금메달을 획득한 차준환의 평소 스타일은?

도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차준환. 그는 다이칸야마에 위치한 모마 디자인숍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구경하고 있는데요. 블랙 앤 화이트 체크 패턴 셔츠와 와이드 한 데님 팬츠를 매치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습니다. 큼지막한 크로스백을 더해 쿨하게 록을 마무리했는데요. 실버 팔찌와 목걸이를 더해 시원해 보이죠.

평소는 그는 후디를 즐겨 착용합니다. 타미 힐피거의 핑크 후디에는 블랙 체크 팬츠를 스타일링하고 그레이 후디에는 스웨트 팬츠를 매치했죠. 후디는 편안하면서도 힙한 무드로 스타일리시한 남친룩을 완성하기에 좋은 아이템입니다. 차준환처럼 후드를 뒤집어쓰면 쿨한 무드가 배가 되죠.

흰 티셔츠도 차준환이 입으면 다릅니다. 평범한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하고 바다 구경을 즐기고 있는 그. 헤어밴드처럼 연출한 선글라스와 가는 목걸이, 볼드한 체인의 팔찌 등 액세서리를 활용해 베이식한 룩을 풍부하게 만들었죠. 남자들의 머리카락 길이가 길어지는 요즘 차준환처럼 선글라스를 활용하면 좋겠죠? 

상큼한 오렌지 컬러가 차준환의 얼굴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디올의 스타디움 점퍼로 가죽 소매와 울 소재가 혼합되어 고급스러운데요. 마치 오버올을 접어 입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바지도 무리 없이 소화하며 피겨계의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