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앤더슨이 로에베를 떠나는 듯한 게시물을 SNS에 공유했습니다.
조나단 앤더슨과 로에베의 이별?

2024년 패션씬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의 이동이 여느 때보다 잦았습니다. 보테가 베네타를 떠난 마티유 블라지는 샤넬로 향했고, 마이어 부부가 떠난 질 샌더에는 시몬 벨로티가 찾아오는 등 2025년 초에도 하우스 수장들의 이적 소식은 끊이질 않았는데요. 한편, 아직까지도 로에베(Loewe)와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의 이별 루머에는 명확한 마침표가 찍히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어느덧 로에베와 동행한지 10년을 넘긴 조나단 앤더슨은 2024년부터 하우스를 떠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는데요. 이와 함께 로에베가 2025년 1월의 2025 가을-겨울 멘즈 패션위크에 참석하지 않았고, 3월에는 2025 가을-겨울 컬렉션을 프레젠테이션으로 공개했기에 해당 루머에 더욱 불을 지폈죠.
조나단 앤더슨은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로에베와의 지난 10년의 여정을 돌아보는 듯한 영상을 갑작스레 공개했습니다. 로에베와 조나단 앤더슨의 호흡을 애정하던 팬들은 해당 영상이 루머를 기정사실화한다고 받아들이고 있죠.
조나단 앤더슨은 과연 로에베를 떠나게 될지 궁금하다면 그의 귀추를 주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