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kendalljenner)

애슬레저도 이렇게 쿨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켄달 제너의 그레이 셋업. 슬림한 브라톱과 5부 레깅스로 실루엣을 강조하고, 블랙 플랫 슈즈와 숄더백으로 페미닌한 무드를 살짝 더했죠. 무심한 듯 시크한 켄달 특유의 무드가 자연스럽게 스며든 애슬레저 룩입니다.

아이리스 로(@lirisaw)

화이트 스포츠 브라톱에 바이커 쇼츠, 그리고 하이 웨이스트 밴딩 포인트까지. 아이리스 로는 애슬레저를 완전히 자기만의 룰대로 즐깁니다. 여기에 레드 니삭스와 실버 스니커즈를 매치해 유쾌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완성했죠. 스포티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이 믹스매치야말로, 아이리스만의 확실한 무기입니다.

엘사 호스크(@hoskelsa)

엘사 호스크는 ‘애슬레저=운동복’이라는 공식을 뒤집었습니다. 네이비 레깅스와 화이트 스니커즈 조합으로 편안한 무드를 연출하고, 빈티지한 레더 재킷에 볼캡, 선글라스를 더해 룩의 완성도를 끌어올렸죠. 운동 후 커피 한 잔, 가벼운 외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 스타일은 실용성과 감각을 모두 챙긴 데일리 애슬래저 라이프 스타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