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Fendi)가 글로벌 그룹 캣츠아이(KATSEYE) 함께한 디지털 캠페인 ‘FENDI FOR YOURSELF’를 공개했습니다. 캠페인 속 캣츠아이 멤버들은 긴 생머리와 블랙 컬러의 보디슈트를 맞춰 입고 카메라 앞에 섰는데요. 손에는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바게트(Baguette) 백과 피카부(Peekaboo) 백을 들고 “I love baguette but…”, “I’m so Peekaboo but even so.” 등의 멘트를 속삭였죠. 펜디의 장인정신, 우아함을 담고 있는 피카부 백과 특유의 유쾌한 감성이 돋보이는 바게트 백의 라이벌 관계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캣츠아이는 “펜디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며, 이번 캠페인은 캣츠아이의 철학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다. 상반되는 요소의 조화를 추구하는 메시지는 우리의 음악 속 정체성과도 닮아 있다. 우리가 하나의 모습으로 규정되지 않듯, 펜디 또한 다름과 다양성의 아름다움을 예찬한다. 여성의 강인함을 상징하는 브랜드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캠페인 촬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FENDI FOR YOURSELF’ 캠페인은 현재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fendi.com)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