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셀럽들의 패션에서 빠지지 않는 이것. 지드래곤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선택한 뱅앤올룹슨 헤드셋 코디를 모았습니다.




필릭스가 선택한 매끄러움의 미학
최근 내추럴한 헤어에 볼드한 액세서리로 감각적인 룩을 완성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그의 비주얼만큼이나 시선을 빼앗은 건 함께 매치한 헤드셋이었습니다. 그가 착용한 모델은 올해 5월 출시된 뱅앤올룹슨(Band&Olufsen)의 베오플레이 H100 프라그먼트 에디션. 일본 스트리트 컬처의 아이콘, 후지와라 히로시의 ‘프라그먼트 디자인(Fragment Design)’과 협업해 선보인 아이템인데요.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시그니처인 더블 라이트닝 볼트 로고가 새겨진 이어컵부터, 수작업 공정으로 완성한 하이글로스 마감까지. 매끈한 표면으로 묵직한 광택을 더하며 기존 H100 모델과는 또 다른 존재감을 완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30년 넘게 뱅앤올룹슨을 사랑해 온 후지와라 히로시의 미학과 필릭스의 독보적인 스타일링이 만나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존재감을 더했습니다.

제이홉도 반한 데이지
필릭스가 쿨한 블랙을 선택했다면, 제이홉은 데이지를 목에 걸었습니다. 블랙 티셔츠와 레드 쇼츠, 루이 비통 미니백을 매치한 여유로운 캐주얼 룩에 데이지 그래픽이 새겨진 헤드셋을 걸치며 룩의 마침표를 찍었는데요. 그가 선택한 모델은 지난 2월 출시된 베오플레이 H100 지드래곤 에디션. 프라그먼트 에디션으로 화제를 모으기 전, 뱅앤올룹슨이 지드래곤과 함께 선보인 한정판 컬렉션입니다. 이어컵에 새겨진 데이지 꽃 모티프가 단번에 그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임을 드러내죠. 뱅앤올룹슨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과 함께 선보인 컬렉션으로, 브랜드의 100주년을 뜻하는 ‘100’과 지드래곤의 상징적인 숫자 ‘88’을 더해 전 세계 188대만 제작된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에는 10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높은 희소성을 자랑했죠. 음악과 패션을 넘나들며 소장의 가치까지 담은 모델답게 제이홉의 스타일링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영서가 고른 기내 필수템
올데이 프로젝트 영서의 장시간 비행을 책임진 건 뱅앤올룹슨의 베오플레이 HX 모델. 같은 팀 멤버 애니가 영서와 우찬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아이템이죠. 영서는 깔끔한 화이트 아디다스 탱크 톱에 헤드셋을 매치하며 자연스럽고 산뜻한 공항 룩을 완성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헤드밴드의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더해, 편안한 차림에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베오플레이 HX는 알루미늄 이어컵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등 기존의 성능은 물론, 장시간 이동에도 부담을 덜어주는 편안한 착용감까지 갖춘 모델입니다. 이동이 잦은 셀럽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영서가 선보인 팝한 에너지로, 해당 모델은 공항 패션의 완성템으로 거듭나며 많은 팬들의 위시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디테일로 완성된 앤톤의 헤드셋
평소 다양한 브랜드의 헤드셋을 즐겨 착용하며 팬들 사이에서 ‘헤드셋 진심남’으로 통하는 라이즈 앤톤. 블랙 레더 바시티 재킷에 베오플레이 HX를 매치한 그는, 이어컵 위로 라이즈 멤버들이 담긴 스티커를 커스텀하며 귀여운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 위 작은 디테일로 취향을 드러낸 것은 물론 팀을 향한 애정과 센스까지 고스란히 느껴졌죠. 베오플레이 H9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HX는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로 불리는 모델인데요.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과 실용성에 고급스러운 마감과 기능성까지 갖춰 브랜드 입문용으로 적합한 아이템입니다.
뱅앤올룹슨이 케이팝 아티스트들 사이에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된 건, 처음부터 제품 자체의 기능적 측면을 넘어 하나의 스타일을 만들어 왔기 때문입니다. 고품격 음질은 물론 질감과 실루엣까지 고려한 쉐입으로 룩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 되었죠. 뱅앤올룹슨이 또 어떤 아티스트와 함께할지, 그 다음 장면에 기대가 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