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이, 까치, 소나무, 그리고 미키 마우스? 송지오가 이 의외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등 디즈니의 상징적 캐릭터에 한국 전통 민화의 조형적 요소를 더해, 브랜드 특유의 독창적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전통의 유산과 현대적 환상을 담은 컬렉션은 두 가지 메인 테마로 전개된다. 하나는 복과 평안을 바라는 민화의 핵심 주제 ‘길상(吉祥)’에서 영감을 얻은 ‘오스피스(Auspice)’ 라인으로 호랑이, 새, 꽃 등 민화 속 자연 배경에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나머지 하나는 ‘레베리(Reverie)’ 라인으로 우주적이고 몽환적인 색채를 활용해 마치 꿈속을 유영하는 듯한 비현실적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송지오만의 고유한 실루엣과 독창적 아트워크가 어우러진 이번 협업 컬렉션은 9월 18일부터 서울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느와를 비롯한 전국 주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