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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가 도쿄 노드(Tokyo NODE) 갤러리에서 ‘티파니 원더 (Tiffany Wonder)’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하우스의 마스터피스부터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상징적인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 브로치, 팝 컬처로부터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작품, 티파니 다이아몬드까지 다양한 모습의 티파니를 통해 하우스의 장인 정신, 창의성, 과거부터 지금까지 티파니의 여정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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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원더 (Tiffany Wonder) 전시
ⓒTiffany &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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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7년 브랜드 설립 당시, 찰스 루이스 티파니(Charles Lewis Tiffany)가 미국 시장에서 흔하지 않은 일본에서 수입한 컬렉션들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티파니와 일본의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되었죠. 이후 에드워드 C. 무어(Edward C. Moore),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Louis Comfort Tiffany), 엘사 퍼레티(Elsa Peretti) 등 하우스를 상징하는 유명 디자이너들은 일본의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컬렉션들을 선보였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이에 대한 존경과 창의성에 관한 메세지를 담아냈습니다.

티파니 원더 전시는 하우스의 정체성, 유산, 창의성, 그리고 장인 정신에 중점을 둔 10가지의 테마로 구성돼, 최초의 티파니 블루 북 메일 오더 카탈로그, 처음으로 사용된 블루 박스 중 일부, 상징적인 티파니® 세팅(Tiffany® Setting)의 웨딩 링 등 약 200년 간의 브랜드 역사를 보여주는 특별한 컬렉션들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조지 폴딩 펄헴(George Paulding Farnham)이 티파니를 위해 만든 에나멜, 에메랄드, 다이아몬드와 핑크 사파이어로 세팅된 ‘오키드(Orchid)’ 브로치와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로 세팅된 ‘플륌(Plumes)’ 네크리스 등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약 300개의 희귀한 컬렉션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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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원더 (Tiffany Wonder) 전시
ⓒTiffany &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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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4월12일부터 6월 23일까지 도쿄 노드(Tokyo NODE)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3월 14일부터 티파니 앱(Tiffany & Co. app)을 통해 전시 티켓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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