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타임키퍼 오메가가 한국 스포츠 선수를 올림픽 앰버서더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
황선우와 오메가의 만남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까지 단 하루를 남겨둔 현재, 올림픽을 향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Omega)가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인 황선우를 올림픽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황선우는 대한민국 수영 황금세대의 에이스 선수인데요. 오메가는 “황선우 대한민국 수영을 이끄는 차세대 주자다. 도쿄 올림픽을 통해 전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확실하게 그의 실력을 각인시켰고, 전성기를 맞은 현시점, 파리 올림픽을 통해 세계적인 올림픽 스타로 거듭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황선우와 함께하게 된 배경을 밝혔습니다. 또한, 오메가가 한국 스포츠 선수를 올림픽 앰버서더로 선정한 것은 황선우가 처음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12 년 만의 수영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데요. 황선우는 생애 첫 올림픽 무대였던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진 못하였으나,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 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선수로서 69 년 만에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등 무한한 잠재력을 증명하기도 했죠. 오메가 올림픽 앰버서더로 선정된 황선우는 “첫 올림픽이었던 도쿄에서 오메가 타임키핑을 경험했다. 수영 종목의 특성상 ‘시간’은 중요한 요소다. 오랜 시간에 걸쳐 올림픽 수영의 역사를 함께 해온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특별한 의미다. 한국을 대표하여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로서 처음으로 앰버서더가 되어 나에게 더 의미가 크다. 굉장히 영광스러운 경험이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황선우가 오메가 올림픽 앰버서더로서 오메가와 함께 펼칠 행보를 기대해 보세요. 이와 함께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팀의 경기도 주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