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쉐론(BOUCHERON)
부쉐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클레어 슈완은 두 개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통해 ‘자연’을 이야기합니다. 지난 1월, 그는 ‘길들여지지 않은 자연’ 컬렉션을 공개하며 프레데릭 부쉐론이 품었던 자연에 대한 비전을 오마주한 하이 주얼리를 선보였죠. 이번 시즌, 그는 ‘임퍼머넌스(Impermanence)’ 컬렉션을 통해 자연의 본질과 그 아름다움을 깊이 탐구합니다. 클레어 슈완이 2018년 선보인 ‘이터널 플라워’ 컬렉션으로 시작해 덧없는 것에 영원성을 불어 넣었던 창조적 여정의 한 과정이라 할 수 있죠.
부쉐론의 ‘임퍼머넌스’ 컬렉션은 일본의 꽃꽂이 예술인 ‘이케바나’와 그 속에 담긴 와비사비의 미학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자연에서 발견한 덧없는 찰나의 아름다움에 영원성을 부여했어요. 빛을 통해 사라지기 전, 자연의 모습을 기록했죠. 금방 부서져 버리는 순간을 영원히 새기고자 한 것입니다. 처음 모든 것을 감싸던 빛이 점차 사라지며 마침내 완전한 어둠으로 자연의 순환을 암시하는 이번 부쉐론 하이주얼리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현장을 공유합니다.
타사키(TASAKI)
주얼리를 통해 브랜드가 가진 전통과 혁신을 이야기하는 타사키(@tasaki_intl)가 파리 방돔 광장 중앙에 자리 잡은 호텔 리츠 파리에서 특별한 하이주얼리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리츠 파리와의 특별한 파트너십으로 완성한 ’2025 리츠 파리 타사키‘ 컬렉션을 공개했는데요. 진주와 다이아몬드, 두 가지의 핵심 소재를 활용해 눈부신 아름다움과 우아함, 절제미를 모두 담았습니다.
2025 리츠 파리 타사키 컬렉션의 주제는 ’새로운 시대‘입니다. 앞으로 맞이할 시간에 대한 열정적인 에너지와 다가오는 다음 시대와의 조화를 디자인으로 풀어냈죠. 타사키는 같은 주제로 전개되어 대칭과 비대칭, 컬러풀한 타사키만의 미학을 담은 2024 리츠 파리 컬렉션과 브랜드의 장인 정신과 뛰어난 컬러와 퀄리티를 자랑하는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진주 총 5개의 원석을 활용한 ’타사키 오트 주얼러‘ 컬렉션을 함께 전시했습니다. 도전적이고 대담한 타사키의 하이주얼리 컬렉션 공개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 보세요.
프레드(FRED)
1936년부터 눈부신 에너지와 컬러 스톤에 대한 열정을 펼쳐온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 선샤인 주얼러이자 메종 창립자인 프레드 사무엘은 유년기를 보낸 아르헨티나의 눈 부신 태양, 그 아래에서 반짝이던 다채로운 빛깔의 스톤에 매료되어 독창적인 주얼리를 만들어왔죠.
프레드는 그가 파리 루 로얄 6번가에 메종의 첫 부티크를 열었던 ’1936년‘과 빛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하는 ’솔리에 도르 선라이즈‘라는 두 챕터로 구성된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막심 드 파리‘에서 공개했습니다. 19개의 아름다운 피스는 메종이 가진 오랜 헤리티지와 빛에 대한 경의를 담아냈어요.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던 ’막심 드 파리‘는 프레드 사무엘이 매일 들렀던 장소로, ’105.54‘ 캐럿에 달하는 옐로우 다이아몬드이자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스톤인 ’솔레이 도르‘를 처음 공개한 곳이기도 합니다. 메종의 중요한 역사를 함께했던 이곳에서 매일의 삶을 더욱 반짝이게 할 프레드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