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여성복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직접 커스텀 의상을 디자인했습니다.
루이 비통의 르세라핌 코첼라 커스텀 의상
2024 코첼라가 주말 동안 미국 콜로라도 사막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국내 아티스트들 중에서는 에이티즈(Ateez), 르세라핌(LESSERAFIM), 더 로즈(The Rose)가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는데요. 특히 코첼라의 둘째 날인 2024년 4월 13일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 르세라핌의 무대 의상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의상들은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르세라핌의 코첼라 무대를 위해 커스텀한 특별 제작 의상이었죠.
다미에 패턴이 돋보인 무대 의상
르세라핌 멤버 전원은 모두 블랙과 실버 투톤의 시퀸 장식으로 수놓인 다미에 패턴의 착장을 선보였는데요. 채원은 다미에 탑과 함께 메탈릭 아일렛과 스냅이 돋보이는 블랙 레더 미니스커트와 박시한 레더 재킷을 매치했죠. 윤진과 카즈하는 비대칭 미니스커트를 착용했지만 윤진은 시퀸 소재, 카즈하는 울 개버딘 소재를 활용해 각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아이템을 선보였습니다. 더불어 사쿠라는 주얼리 단추가 돋보이는 블랙 울 크롭 볼레로 재킷과 하이 웨이스트 레더 미니 튤립 스커트를 착용했습니다. 르세라핌의 막내 은채는 박시한 핏의 다미에 패턴 크롭 셔츠를 착용해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더불어 멤버들 모두 루이 비통의 아이코닉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은 맞춤 제작 슈즈를 착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