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쿠 플러스

바퀴 2개와 안장, 핸들을 직선으로 연결한 간결한 구조의 미니 전동스쿠터. 귀여우면서도 꽤나 날렵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이 조그만 스쿠터가 달려봤자 얼마나 빠르겠나 싶겠지만, 알고 보면 평균 35km/h의 속력을 내는 작지만 매운 미니쿠다. 기름값도, 교통비도 들지 않는 똑똑한 스쿠터로 출퇴근시간을 절약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살랑살랑 따뜻한 봄바람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상쾌한 피크닉까지 즐겨볼 수 있다. 차체 중간 부분의 폴딩락을 이용해 간편하게 반으로 접어 보관할 수 있으니 번잡한 도시 어디서든 여유롭다.

 

나인봇 미니 프로

샤오미가 발표한 양발형 전동휠 ‘나인봇 미니 프로’. 발판에 발을 올리고 가운데 달린 지지대에 두 무릎을 끼워 중심을 잡는다. 평평한 바닥에서 앞뒤로 움직이며 익히다 보면 금세 균형이 잡히는데, 약간의 연습을 거치면 하체의 무게중심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방향을 틀 수 있게 된다. 이 전동휠의 가장 큰 장점은 계단이나 오르막길, 울퉁불퉁한 턱도 안정적으로 넘나든다는 것.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원격조종까지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샤오미 제품 특유의 합리적인 가격대 또한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