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열풍의 일등공신, 플라밍고 & 스완
바캉스 잇 아이템으로 튜브가 급부상한 데는 핑크 플라밍고의 공이 크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인스타그램에 출몰했던 핑크 필라밍고 튜브는 최근 종영한 tvN <윤식당>에서 정유미가 잠시나마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에 등장해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만약 핑크 컬러가 너무 흔할 것 같아 꺼려진다면 골드, 실버, 블랙, 화이트, 플라워 프린트 등 다양한 선택의 폭이 열려 있으니 참고할 것.

플라워 프린트의 플라밍고 튜브를 옮기는 디자이너 스티브J. 쇼핑하기
과즙미 뿜뿜, 프루츠 튜브
비욘세와 니키 미나즈의 선택은 라임과 수박 슬라이스 튜브다. 무대 위를 호령하는 언니들도 물 위에선 과즙미 뿜뿜! 이외에도 파인애플과 수박, 바나나, 레몬 슬라이스 등 상큼 터지는 프루츠 튜브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참, 요즘 가장 트렌디한 과일 아보카도도 있다.
- 파인애플과 수박 튜브 각각 60달러. 서니라이프(SunnyLife) 쇼핑하기
- 레몬, 오렌지, 라임 등 슬라이스 프루츠 튜브는 각각 34.18달러 토이 스플래시 (Toy Splash) 쇼핑하기
술 한 잔 할까요? 알코올 + 스낵
평소에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칵테일이나 맥주 한 잔 즐기고 싶어지는 것이 바캉스의 마력. 특히 동남아 리조트 풀 빌라엔 무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 그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다.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알코올 & 스낵 튜브를 맞춤으로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마르가리타엔 프레즐을, 시원한 맥주엔 팝콘이 좋겠다.
칼로리 폭탄, 정크 푸드 튜브
수영복을 입기 위해 고통스러운 다이어트 기간을 견뎌야 했다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작전으로 정크 푸드 튜브를 골라보자. 도넛, 프렌치프라이 등 보기만 해도 ‘단짠’의 침샘이 폭발할지도 모르니 조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