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온도가 40도를 웃도는 후덥지근한 여름의 도쿄를 다녀왔다.
도쿄는 자주 갔지만 이런 카페는 처음이다.
낯설지만 훌륭한 휴식 공간이 되어줬던 도쿄의 작은 카페 세 곳.
언제 떠날지 모르니, 지금 당장 구글맵을 켜고 ‘저장’ 해두자.

 

 

CAFÉ LES JOUX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오모테산도 역 근처에 위치한 ‘CAFÉ LES JOUX(카페 레 쥬)’는 1976년에 문을 열어 약 40여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손님들의 연령층도 아주 다양한데, 최근에는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オレグラッセ(오레그랏세)’라는 커피로 인해 20대 손님들도 늘어난 추세다. 에디터가 방문한 이유도 바로 그 때문. ‘オレ(오레)’는 ‘우유가 섞이다’, ‘グラッセ(그랏세)’는 ‘설탕으로 졸여 윤기를 낸 요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의 풀이 그대로 달달한 커피 맛이 일품이다. 한국에서는 물론 일본에서도 찾기 힘들다는 ‘맛있는’ 오레그랏세를 여기서는 만날 수 있다. 도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방문해 보길 바란다.

주소 5 Chome-9-5 Minamiaoyama, Minato-ku, Tōkyō-to 107-0062, Japan
영업시간 매일 11:00~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