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노우피크의 호즈키모리 흔들림 모드와 취침 모드가 있어 바람이 불면 불빛이 흔들리고 주변이 고요해지면 잠드는 랜턴이다. 코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별도의 충전지 팩을 구매해 충전하거나 건전지로 작동한다. 12만4천원.

2 렉슨의 미나 미니 조명 휴대폰보다도 크기가 작지만 갖출 건 다 갖췄다. 모든 기능이 전원 버튼 하나로 작동하는데 한번 누르면 주광색, 두번 누르면 전구색으로 변한다. 버튼을 누른 상태로 밝기가 조금씩 변하면 원하는 밝기에서 손을 떼 섬세하게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버섯이 떠오르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하나만 두기에는 아쉬운 제품. 4만5천원.

3 허킨스의 자이어 블루투스 랜턴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블루투스 기기와 연결해 1천6백만 가지 색상의 빛과 밝기를 무선으로 조절하는 스마트한 램프. 물론 본체의 다이얼을 직접 돌려서 작동해도 좋다. 쇼크리지스트 단층 분리 설계로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고, 1회 충전으로 7일 이상 사용할 수 있다. 8만4천원.

4 발뮤다의 더 랜턴 클래식 랜턴을 모티프로 빛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이얼을 가볍게 돌리면 불빛이 따스한 느낌에서 온백색까지 변화한다. 촛불 색의 빛과 모닥불의 흔들림을 재현해 은은하고 깊이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19만9천원.

5 레토의 충전식 LED 랜턴 슬림한 외관에 휘도 높은 조명 효과를 나타낸다. 밝기가 조절되는 주광색과 전구색 2가지 모드에 깜빡이는 불빛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SOS 모드까지 있다. 자석과 랜턴 걸이가 내장돼 있어 편리하게 탈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2만8천9백원.

6 크레모아의 LED 캡라이트 캡온 65A 클립으로 옷이나 모자에 고정해 주로 작업이나 이동할 때 사용한다. 전면부의 집중광과 확산광, 상단부의 원거리 확산광까지 3가지 라이트 모드를 갖추고 있다. 4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