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부터 코미디언까지,
셀레브리티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과 영화를 모았다.

BOOK

이병헌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 배우 이병헌

영화 저널리스트 겸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인
백은하가 집필하는
‘액톨로지(Actology) 시리즈’의 첫 번째 책.
1991년 데뷔 후 30년간 활동한
이병헌을 주인공으로 한다.
‘배우학’이라는 새로운 시선을 바탕으로
그의 연기와 인생을 조명하며
100여 장의 사진 자료도 수록했다.
송강호, 전도연, 박정민을 비롯한 배우들과
영화감독 김지운, 무술감독 정두홍 등
현장에서 함께한 인물들의 인터뷰까지 담겨 있다.

래퍼 스윙스의 자필 에세이, HEAT(히트)

스윙스 heat 래퍼 쇼미더머니

필름(Feelm)

최근 <쇼미더머니 9>에 도전자로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주목받은
래퍼 스윙스가 새 에세이를 출간했다.
30대를 넘어서며 더욱 단단해진 내면을
솔직하게 풀어낸 책으로
도전, 열정, 자존감을 대하는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특유의 화법을 문장에 그대로 담아내
그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도 특징이다.

코미디언 유병재가 쓴 삼행시집 말장난

유병재 시집 삼행시집

아르테(arte)

유병재가 <블랙 코미디> 이후
약 3년 만에 발표한 신간.
스스로 ‘감정 대리인’이라고 생각하며 쓴
201편의 삼행시를 엮었다.
가족, 직장, 기쁨, 분노 등
일상 가까이에 존재하는
낱말들을 소재로 다룬다.
유머와 진지함을 모두 갖춘 짧은 글을 통해
공감을 자아내는 책이다.

MOVIE

차인표가 연기하는 배우 차인표 코미디 영화

한 때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
과거의 인기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다룬 코미디.
실제로 차인표가 주인공 역을 맡은 것은 물론,
가상을 더해 만든 유쾌한 이야기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해
알몸의 상태로 건물 안에 갇힌 그가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외적 이미지를 지키려고 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전한다.
김동규 감독의 데뷔작.

 블랙핑크에 대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전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블랙핑크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지난 10월 케이팝 그룹 최초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2016년에 데뷔한 후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네 멤버가 숨가쁘게 밟아온 여정을 다룬다.
무대 뒷이야기, 독점 인터뷰,
숙소 생활을 비롯한 개인적인 모습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보여준다.
다큐멘터리 시리즈 <소금. 산. 지방. 불>을 제작한
캐럴라인 서 감독이 연출했다.

뮤지션 빌리 아일리시 리얼 다큐멘터리 THE WORLD’S A LITTLE BLURRY

뮤지션 빌리 아일리시의 삶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로
최근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그가 음악을 시작한 이후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해나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2019년에 발매된 첫 번째 정규 앨범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의 작업 과정,
무대에 올라 공연하는 장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적인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셉템버 이슈>로 알려진 R.J. 커틀러 감독이 제작했고
2월 26일부터 애플 티비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