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살며 애정을 쏟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타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스타만큼 매력 넘치고
인기 많은 반려동물들을 소개할게요.

 

송혜교 – 루비

배우 송혜교의 귀여운 반려견 루비.
가만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귀여움이 넘쳐 나는데요.
송혜교는 자신의 태몽으로부터 루비의 이름을 따왔다며,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죠. 루비 덕분에 건강한
일상을 살고 있다는 그와 루비, 정말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 같아요.

 

박수홍 – 다홍이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검은 고양이 다홍이
박수홍과 함께 동거 중입니다.

둘은 몇 해 전 한 낚시터에서 우연히 만났어요.
박수홍은 평소 고양이를 키울 생각이 없었지만,
현재 700일이 넘도록 다홍이와 동거 중이랍니다.

다홍이는 빼어난 외모를 갖춘 것은 물론,
산책을 잘 하고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듯한 행동을 보이며
‘천재 고양이’라는 별명을 얻었어요.

 

블랙핑크 로제 – 행크

블랙핑크 로제는 지난해 12월
유기견 행크를 입양했어요.

행크는 구조된 후 약 3개월 동안 입원을 할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로제의 사랑을 듬뿍 받은 덕분에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답니다.

한편, 행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021년 5월 15일을 기준으로
180만 명입니다.
스타에 버금 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네요!

pH-1 – 홀리

뮤지션 pH-1과 강아지 홀리
2019년 봄부터 한집에 살고 있습니다.

홀리는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의 대사에
등장하는 이름이기도 한데요.
pH-1은 강아지의 이름을 직접 지은 것은 물론
‘갱스터’라는 직업까지 정해줬다고 해요.

옷과 샴푸 등 강아지 전용 용품을 자주 선물받는 홀리!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진행한
pH-1의 신곡 ‘365&7’ 이벤트에도 참여했어요.

이엘 –  망고, 탱고, 구아바

배우 이엘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고양이 세 마리의 사진이 대부분이에요.

안락사를 앞둔 고양이의 입양 공고를 보고 데려온 망고,
또 다른 보호소에서 입양한 탱고,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다가 들른 보호소에서 발견한 구아바까지.
세 명의 유기묘에게 그는 애정을 쏟고 있습니다.

갈 곳을 잃은 동물들에게 새 가족이 되어준
이엘의 따뜻한 마음이 돋보이네요.

방탄소년단 RM – 랩몬

방탄소년단 RM은 팀이 데뷔한 2013년부터
본가에서 랩몬을 키우고 있어요.

그의 예전 활동명인 ‘랩몬스터’를 줄여
랩몬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요.
초롱초롱하고 선한 눈매가 매력적이지 않나요?

방탄소년단의 트위터에 랩몬이의 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팬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8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하네요.

미노이 – 밍밍이, 세섬

지난 2월 신곡 ‘우리집 고양이 츄르를 좋아해’를 발매한
뮤지션 미노이.

‘우리집 고양이 츄르를 좋아해,
그래서 뱃살이 계속 쪄’라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
그는 고양이 밍밍이세섬의 집사입니다.

지난해에 공개한 싱글 ‘3M’에도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실제로 뮤직비디오에 그의 반려묘들이 등장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