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굴의 계절.
굴 한 입에 샴페인 한 잔 곁들이면
세상을 다 가진것 같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데요.
최고급 굴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오이스터 바 네 곳을 모아보았습니다.
늘 인기가 많은 곳이니 예약은 필수랍니다!

성수 더즌 오이스터

싱싱하고 신선한 열 두개의 굴을
와인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더즌 오이스터.
고흥에서 당일 올라온 굴을 취급해 신선도와 맛이 보장됩니다.
와인식초와 샬롯을 다져서 만든 미뇨네트를 곁들여 먹으면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죠.
꼭 경험해 봐야 하는 별미는 클램차우더.
짭쪼롬하고 따뜻한 맛이 일품입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4길 12-7
영업 시간 : 14:00 – 21:00

해운대 부아르

눈앞에서 주문한 메뉴들이 준비되는 모습을 바라보며
바로바로 까서 먹을 수 있는 해운대 부아르.
이곳의 굴은 산란기가 없는 삼배체 굴로
사계절 내내 생으로 공급됩니다.
통영에서 공수받는 클레오와 스텔라 마리스 굴을
크기별로 제공하고 있으며
굴 외에도 다양한 해산물과 육류를 숯불에 구운
안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 49 5층
영업시간 : 수~토 / 17:30pm~22:00pm

양재 설천오이스터

삼배체 굴이 재배되는 남해안 설천면의
이름을 따와 만든 설천 오이스터.
일반 굴보다 서너배 이상 크고 독소가 없어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삼배채 굴을 제공합니다.
분위기가 좋아 음식은 물론 술도 술술 들어가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굴보쌈과 떡볶이 역시 이곳의 인기 메뉴.
이색적인 굴 요리와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입니다.

주소 : 서울 강남구 논현로24길 9
영업시간 : 11:00 – 22:00

 

송파 페스카토라

음악과 와인 그리고 싱싱한 굴이 기다리고 있는
송파의 오이스터 바 페스카토라.
이곳에서는 신선한 통영 산지직송 제철 석화를 플래터로 맛볼 수 있습니다.
레몬과 미뇨네트 소스를 곁들인 풍부한 맛을 느껴보세요.
이 외에도 이탈리안 오마카세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1인 5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니
기념일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군요.

주소 : 서울 송파구 법원로114 c동120-1호
영업시간 : 15:00 –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