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 티하우스 레스토랑

신용산에 문을 웨이 티하우스 레스토랑 일명차찬바 표방하는 곳으로 좋은 공간에서 좋은 차와 술을 즐길 있게 꾸려졌다. 입구에서부터 왕가위 영화를 연상시키는 택시 대가 눈길을 끄는데 가게에 들어서도 카메를 켜지 않을 없는 풍경이 펼쳐진다. 붉고 푸른 네온사인이 걸린 , 꽃과 나비가 그려진 작은 접시, 신문처럼 발행해 메뉴판이 흥을 돋우는 . ‘거지닭’, ‘허니바베큐’, ‘티스모크메추리 바베큐 메뉴들을 시그니처 요리로 하는데 메뉴마다 주문 가능한 시간대가 다르니 예약시 미리 확인해보면 좋겠다. 가장 인기인거지닭 이곳만의 특제 소스를 바르고 연잎으로 감싸 저온에 구워낸 항주식 요리로 부드럽게 익힌 닭고기 속에 연근, 죽순, 버섯까지 담아낸 요리다. 좋은 재료와 이국의 풍미가 짙은 디쉬 메뉴들도 과하지 않은 양으로 스무 가지 넘게 준비되어 있으니 여러 요리를 두루 맛보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또는 주문이 필수이고 주문할 때는 테이블에 놓인 부채를 흔들어야 한다.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1 25 한국여성단체협의회 1, WUI
인스타그램 @wui.yongsan

롱위켄드

광화문 골목에 부드러운 벽돌색 건물로 들어서면 캐나다의 식료품과 요리를 통해 식문화를 탐험해볼 있는 공간이 펼쳐진다. 메이플 시럽을 스푼 풀어낸 것처럼 따뜻한 색감의 공간은 그로서리와 레스토랑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입구에 가까운 그로서리에서는 캐나다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메이플을 활용해 시럽과 버터, , 워터, 탄산음료, 그래놀라 각양각색으로 변신한 제품을 판매한다. 품질 좋은 캐나다산 소고기, 감각적인 캐나다의 테이블웨어 제품까지도 구할 있으니 현지의 식료품점 쇼핑이 부럽지 않은 . 레스토랑에서는 점심과 저녁 요리를 다르게 꾸렸는데 점심에는 캐나다산 소고기, 삼치, 등을 메인 재료로 솥밥 정식이 매일 달라지는 찬과 국을 곁들여 준비된다. 저녁에는 보다 근사한 코스 요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신하여 캐나다 식재료를 기본으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있는 퓨전 요리를 선보인다. 캐나다 밀인카무트 만든 구수한 한잔으로 식사를 마무리하고 나면 직접 여행을 다녀온 못지 않게 풍부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시간이 만족스럽겠다. 

주소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23 54
인스타그램 @long_weeknd

티노마드 모리

작은 사물 하나하나를 유심히 보고 즐거워하게 되는 일본 여행의 기쁨을 다시 맛보고 싶다면 망원동에 자리한티노마드 모리 방문해보면 좋겠다. 카페를 운영하는티노마드에서 곳으로 작고 고요하게 꾸민 공간이 일본 교토의 어느 가게 같고,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맛있는소고기 나베요리까지 준비되어 있다. 명이 앉기 좋은 창가 자리, 창문은 없지만 뒤의 풍경을 재생해 스크린이 있어 창가 자리 부럽지 않은 테이블 , 창살을 따라 볕이 길게 드리우는 좌식 공간이 있는데 어느 곳이든 특별하게 느껴져 마음이 들뜬다. 작은 채소 하나도 모양을 내어 예쁘게 손질한 재료들과 소고기가 묵직한 냄비에 담겨오면 느긋하게 식사를 시작하면 된다. 그밖에 명란마요소스를 가득 부어낸 오니기리도 인기 메뉴. 세트 메뉴에는 호지차와 호지차 아이스크림이 포함되어 디저트까지 즐기기 좋다. 100% 예약제로 번에 2주간의 예약이 오픈되니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지런히 예약 일정을 확인해볼 .

주소 서울 마포구 망원로2 19 비동 1, 2
인스타그램 @t.nomad_m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