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이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듭니다.
착한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드는 제로 웨이스트 그로서리 마켓을 소개합니다!
마르쉐
마르쉐는 농부와 요리사, 수공예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시장을 꿈꾸고 있어요. 농부시장과 채소시장을 정기적으로 여는데, 농부에게 직접 신선한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어 장 보는 것으로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 시장에는 쓰레기가 거의 없어요. 방문객들에게 다회용기와 보냉백, 종이가방, 아이스팩 등을 기부 받아 구매자들이 재활용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죠. 매달 시장이 열리는 날짜와 장소 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됩니다.
인스타그램 @marchefriends
그린 오큐파이
그린 오큐파이는 움직이는 소분 상점입니다. 지속 가능한 소비를 하고 싶지만 가까운 곳에 없어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신청 받아 운영하는 이동 매장인데요. 칫솔과 치실, 샴푸바, 세제 등 생활용품과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팝니다.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소개하고 관련 캠페인이나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도 해요. 그린 오큐파이가 여는 정확한 일정과 장소, 그날의 판매 제품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greenoccupy
지구샵 그로서리
제로 웨이스트 스토어 지구샵이 6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가오픈으로 운영하는 식료품점입니다. 곡류와 견과류, 차, 원두, 과일과 채소까지 자신이 원하는 식료품을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어요. 제로 웨이스트 그로서리인 만큼 제품을 담을 용기나 가방은 잊지 말고 챙겨야 해요. 공간 한 켠에서는 토마토 바질 파니니와 콘치즈 파니니, 치폴레 튜나 샌드위치 등의 비건 메뉴와 음료를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인스타그램 @jigushop_groc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