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와 런던 테이트 갤러리의 콜라보레이션! 예술적인 시계 컬렉션 아트 져니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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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영국 런던의 세계적인 현대 미술관 테이트 갤러리와 만났습니다. 두 브랜드와 갤러리는 지난 21일 아트 져니 컬렉션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는데요. 스와치는 매년 아트 져니 컬렉션을 통해 예술에 대한 오랜 열정을 표현해 왔어요. 예술가가 작품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듯, 소비자들이 손목 위의 시계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스와치는 올해도 아이코닉한 예술가들의 명화를 모티브로 한 시계를 선보였습니다. 총 4종의 모델로 출시됐으며 작품에 담긴 혁신, 긍정적인 자극, 그리고 삶의 기쁨 등 스와치를 대표하는 정신이 반영되었습니다.

터너스 스칼렛 선셋은 시계 전체에 JMW 터너의 작품 속 아이코닉한 장면을 담아내는 데 집중했는데요. 다이얼의 캘린더 휠이 독창적인 방식으로 작동해 태양의 색깔이 14일 동안 바뀌고, 그 이후에는 주기가 다시 시작되면서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샤갈스 블루 서커스는 마르크 샤갈의 작품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스트랩과 다이얼에 선명한 블루 컬러를 적용해 서커스의 생동감을 재현했는데요. 핸즈 끝에 달려있는 달과 눈으로 표현된 곡예사의 역동적인 모습이 흥미를 유발합니다.

미로스 위민 앤 버드 인 더 문라이트는 호안 미로의 추상성과 컬러감을 강조했습니다. 글라스에 프린트된 인덱스는 작품에서 튀어나온 듯한 깊이와 입체감을 더해줍니다.

레제스 투 위민 홀딩 플라워스는 페르낭 레제의 과감하고 선명한 컬러감을 강조해 스트랩과 다이얼에 확실하게 시선을 집중시켰어요. 세 가지 컬러의 핸즈가 시계에 반짝임을 더하죠.

아트 져니 컬렉션의 1차 라인업은 스와치 공식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손목에 감각적인 시계를 차고 싶다면, 이번 콜라보에 주목해 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