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한 감각과 도시적인 무드를 물씬 풍기는 에르메스 H08의 새로운 모델.
에르메스 H08이 네 가지 컬러의 모델로 돌아왔습니다. 옐로, 그린, 블루, 오렌지의 활기찬 색상들이 손목 위에서 자유로운 에너지를 발산하는데요. 2021년 첫 선을 보인 H08은 에르메스의 시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필립 델로탈(Philippe Delhotal)의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질감과 광물감, 기하학적인 라인이 무광 혹은 유광 마감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인데요.
H08은 에르메스가 고집하는 엄격한 원칙과 높은 기준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팽팽한 긴장감과 유연함이 공존합니다. 균형과 대조가 조화된 디자인으로, 현대적이면서도 강렬한 스타일의 남성 시계 모델이 되었죠.
쿠션 형태의 케이스는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알루미늄 코팅 유리 섬유와 슬레이트 파우더를 더한 합성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천연 소재는 은은한 실버 컬러를 만들어내어 블랙 세라믹 베젤 및 크라운과의 대조를 이루는데요. 야광 블랙 핸즈와 아라비아 숫자가 돋보이는 콘크리트 컬러의 다이얼은 입체감을 강조하며, 명암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시계의 디테일에도 주목해 보세요. 다이얼의 글라스 씰, 미닛 트랙, 그리고 바니싱 처리된 초침에는 옐로우, 그린, 블루, 오렌지 컬러 터치가 더해져 시계의 디스플레이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줍니다. 에르메스 H1837 메케니컬 셀프-와인딩 무브먼트가 탑재되었으며, 각 모델의 컬러에 맞춘 러버 스트랩과 블랙 DCL 처리된 티타늄 폴딩 버클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죠.
이번 여름은 에르메스의 세련된 감각과 탁월한 장인 정신이 결합된 H08로 손목을 빛내보세요. 자세한 정보는 에르메스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