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미식가라면, 이번 여름 휴가엔 마카오는 어떤가요? 미쉐린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과 아름다운 뷰로 두 눈을 사로잡는 마카오의 라이징 스타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 마카오’와 ‘그랜드 리스보아 마카오’.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는 마카오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는 럭셔리 리조트인데요. 이 리조트는 5성급 호텔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마카오(Grand Lisboa Palace Macau), 아시아 최초의 팔라조 베르사체 마카오(Palazzo Versace Macau), 세계 유일의 더 칼 라거펠트 마카오(THE KARL LAGERFELD MACAU) 등 웅장하고 화려한 스타일의 세 건물을 보유한 복합 리조트라고 하네요.
특히,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 마카오는 외양부터 독특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중국문화의 전통문양과 유럽의 유명한 건축 특징들을 절묘하게 결합해 고대와 현대, 중국과 서양 문화가 융합된 느낌을 선사하죠. 이 곳은 1,35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5스타를 받은 곳으로 60m² 이상의 넓은 공간이 제공됩니다. 숙소는 코타이 시내가 보이는 뷰와 유럽 스타일의 야외 정원 ‘자르딤 세크레토(Jardim Secreto)’가 보이는 뷰 2가지로 제공되어 본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죠. 해외 여행에서도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편이라면, 패키지 상품을 추천합니다. 패키지로 예약 시에는 그랜드 뷔페(The Grand Buffet)에서 매일 2인에게 조식 뷔페를 제공한다고 해요.
안락한 숙소에서 하루를 보냈다면 본격적인 미식을 경험해 볼 시간.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 마카오에는 돈 알폰소 1890(Don Alfonso 1890)은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풍부한 전통 요리를 선보입니다. 이 곳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파인다이닝의 세팅에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의 요소들이 더해져 더욱 럭셔리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 돈 알폰소 1890의 헤드 셰프 페데리코 푸치는 제철 프리미엄 재료나 야채를 그들의 농장에서 공수해오는 ‘팜 투 테이블’ 컨셉을 선보여 더욱 신선한 맛을 느껴볼 수 있죠. 이 식당의 특별한 메뉴를 추천하자면 부르타뉴의 블루 로브스터와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인 ‘라스티스 블루 브레톤(L’Astice Blu Bretone)’과 이탈리아 정통 디저트를 느껴볼 수 있는 ‘일 노스트로 티라미수(Il nostro tiramisù)’는 꼭 먹어보길 권합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면 이 리조트의 유명한 포토 스팟인 ‘자르딤 세크레토(Jardim Secreto)’에서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을 남겨보세요. 자르딤 세크레토는 유럽풍의 야외 정원으로 풀로 만든 미로와 푸른 잔디 밭이 인상적인 공간이죠.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마카오엔 2곳의 수영장을 갖춰 취향에 맞춰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실내 수영장은 마카오와 바로크 디자인을 접목해 동서양의 조화로움이 느껴지는 우아한 공간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온도 조절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물놀이 후에 추위가 잘 느껴진다면 실내 수영장을 추천합니다.
여름 시즌에 오픈하는 야외 수영장엔 느긋한 바이브로 수영장 한 켠에 마련된 선베드와 소파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주문해 여유를 만끽해보세요. 게다가 야외 수영장은 자르딤 세크레토가 보이는 뷰로 물놀이를 즐기며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스팟이기도 하죠.
수영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면, 여행을 하는 동안 쌓인 피로를 확실하게 풀어줄 스파를 방문해보세요.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의 스파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5스타를 받은 곳으로, 바로크 디자인과 중국의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배치되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해당 스파는 14개의 안락하고 프라이빗한 트리트먼트 룸을 갖춰 개개인이 필요한 페이셜 또는 보디 마사지 트리트먼트를 제공하고 있어요. 전문적인 테라피스트의 진단과 트리트먼트를 통해 더욱 빛나는 피부와 함께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에서 럭셔리의 정수를 느꼈다면, 그랜드 리스보아 마카오는 도심에서 즐기는 휴가로 편의성이 높은 장소라고 할 수 있죠. 그랜드 리스보아 마카오는 마카오의 다운타운에 위치해 다른 문화유산들에 가기 편한 숙소입니다. 게다가 그랜드 리스보아 마카오는 독특한 외관으로 마카오의 아이코닉한 호텔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했죠.
그랜드 리스보아 마카오 호텔엔 16년 연속 미쉐린 3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로부숑 오 돔(Robuchon au Dôme)’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식사 분위기와 숨막힐 듯한 뷰, 럭셔리한 인테리어 디자인은 절묘한 조화를 이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식사 시간을 만들어 줄 거예요. 로부숑 오 돔은 정통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 이곳에서 기억에 남는 식사를 즐겨보고 싶다면 2가지 요리는 기억해두세요.
신선한 캐비어와 킹크랩을 젤리로 만들어 콜리플라워 크림과 함께 즐기는 ‘르 캐비어(Le Cavier)’, 소고기 샤토브리앙과 푸아그라를 얹은 로시니 스타일의 스테이크 ‘르 뵈프(Le Bœuf)’는 빈티지 포트 와인과 함께 즐기며 기억에 남는 식사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