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프란시스 커정이 올가을 가장 매력적인 향수 ‘아폼 오 드 퍼퓸’을 제안합니다.

©Maison Francis Kurkdjian

프랑스 럭셔리 퍼퓸 브랜드 메종 프란시스 커정이 가을을 맞아 새로운 향수를 선보입니다. ‘A Part of Me’라는 의미를 지닌 아폼은 ‘향수란 곧 나의 일부’라는 프란시스 커정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냈는데요. 이번 제품은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향수라고 합니다. 강렬하면서도 관능적인, 그리고 무엇보다도 젠더리스한 향수라는 점에서 특별함이 느껴지죠.

아폼 오 드 퍼퓸은 2009년 퍼퓸 하우스 창립 초기 컬렉션이었던 아폼 옴므(APOM pour Homme)와 아폼 팜므(APOM pour Femme)의 장점이 한데 모여 탄생했습니다. 경쾌하고 우아한 중독성을 특징으로 하며, 두 아이템의 통합을 통한 대담한 예술적 시도를 보여주죠.

아폼의 시작은 바로 네롤리 향. 상쾌한 네롤리 향이 코끝을 스치며, 달콤한 플로럴 향기로 이어지죠. 이후 향기로운 라벤더와 중독성 있는 오렌지 블로썸이 절묘한 균형을 이루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향으로 감싸져 매력적인 향을 선사합니다. 마무리는 앰버리 어코드이며, 감미로운 향에 깊이감을 부여해 가을 향수로 제격이랍니다. 새로운 계절, 새로운 향기를 찾고 있다면 아폼을 놓치지 마세요!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새로운 아폼 오 드 퍼퓸은 9월 2일부터 전국 메종 프란시스 커정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