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집 안 분위기를 좀 더 따뜻하게 바꾸고 싶어지죠. 트렌드에 민감한 이라면, 플랜리빙이 선보이는 메로니 엔 꼴자니의 가구를 놓칠 수 없을 거예요.
우선 모던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의 레반떼 소파가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이 소파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살보 보누라(Salvo Bonura)가 디자인했습니다. 공간에 따라 다양한 구성으로 연출 가능한 묘듈형 소파라는 점이 포인트. 심플한 라인이 매력적이며, 금속 마감의 소파 베이스와 대리석 트레이는 럭셔리한 무드를 더해줍니다. 거실에 레반떼 소파를 배치하면, 갤러리 같은 집을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빈티지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비아꼰도띠 암체어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우리지오 디 마우로(Maurizio Di Mauro)가 디자인했습니다. 암체어의 암레스트와 뒷면을 장식한 새들이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패브릭과 월넛 소재가 어우러져 다양한 공간에 배치하기 좋아요. 클래식하면서도 예술적인 무드를 원한다면, 비아꼰도띠 암체어가 정답입니다.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오니오 커피 테이블은 원형과 타원형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공간의 크기나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 가죽으로 마감된 베이스가 돋보이며, 테이블 상판은 글라스, 미러, 대리석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습니다. 베이스의 가죽 컬러 또한 선택이 가능하며, 개성 있는 연출을 할 수 있답니다. 체사레 아로지오(Cesare Arosio)가 디자인했습니다.
레반떼 소파와 비아꼰도띠 암체어, 그리고 이오니오 커피 테이블을 함께 매치해도 좋아요. 각 가구가 가진 독특한 개성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