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7년 설립 이래 프랑스의 장인정신을 이어가며 아름다운 오브제를 만들어온 에르메스(Hermès)에서 2024 가을-겨울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출시합니다.
새롭게 출시된 ‘2024 가을-겨울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은 에르메스 뷰티 출시 이래 최초로 루즈 에르메스, 레 맹 에르메스, 옹브르 데르메스가 하나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데요. 햇살이 내리쬐는 광야에서 바라본 하늘처럼 깊고 광활한 블루 컬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투명, 매트, 쉬어 매트로 구성된 세 가지 셰이드의 립스틱 트리오, 같은 명도를 담은 두 가지 컬러의 네일 에나멜 그리고 아이섀도 팔레트 1종으로 구성했습니다.
루즈 에르메스 리미티드 에디션 립스틱 트리오의 세가지 셰이드는 햇빛에 반짝이는 듯 섬세하고 투명한 피니시가 매력적인 화사한 베이지 컬러 03 베주 글라세, 벨벳을 연상시키는 매트 피니시와 자연스럽게 입술에 따스함을 전하는 23 베주 도블리스, 입술을 살짝 깨문 듯 생기를 더하고 와인빛 베일을 씌운 듯 차분한 깊이가 느껴지는 은은한 레드 컬러의 73 루즈 나파로 구성되었습니다.
레 맹 에르메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폭풍우가 치는 하늘처럼 강렬한 미네랄 블루 컬러의 81 블루 아가트, 회색빛이 감도는 짙고 그윽한 카키 컬러의 83 베르 브론즈 두 가지 컬러의 네일 에나멜로 구성됐는데요. 에르메스 뷰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레고리스 피르필리스는 두 가지 네일이 같은 명도의 색채로 표현돼 한 손에 발라도 될 만큼 컬러감의 조화가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컬렉션에 처음으로 구성된 옹브르 데르메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에르메스 뷰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레고리스 피르필리스가 고안한 새로운 아이 팔레트로, 매트, 새틴, 쉬머 피니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드러운 카키와 따스한 브라운, 대조적인 골드와 이번 에디션의 뉘앙스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드는 강렬한 블루 코발트까지 총 4가지로 구성했죠.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컬러로 올가을, 겨울의 메이크업에 깊이감을 더해줄 ‘루즈 에르메스 & 레 맹 에르메스 & 옹브르 데르메스 2024 가을-겨울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은 에르메스 퍼퓸 매장과 에르메스 부티크 매장,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합니다.